‘애자일 2.0 시대.’
애자일은 경영 혁신 방법론의 새로운 화두로 국내 기업에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애자일’을 방법론으로만 접근하는 방식은 오해와 선입견을 낳았기에 앞서 도입을 시도한 기업들에게 실패의 쓴맛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5월에 이어 ‘이제는 Agile 2.0 시대’를 주제로 두번째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광화문스쿨 웨비나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삼성전자에서 애자일 조직 문화를 중심에서 이끌고 있는 우경우 애자일 코치님을 모시고 한국 조직에 애자일 문화를 적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Agile 2.0 시대! 진정한 혁신의 선두가 되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애자일을 조직에 도입할 때 생긴 A-Z 경험 공유:이렇게 하니 애자일 도입은 실패 하더라!
1) 애자일 도입 전 고려해야 할 사항
- 기존 조직의 문화가 애자일과 충돌하지 않는가?
- 제품이 애자일과 궁합이 맞는가?
- 제품과 조직을 둘러싼 환경은 변화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나?
2) 애자일 도입 시 변화를 요구받는 것들
- 조직구조, 평가/보상, 프로세스, 리더십 등
3) 애자일 도입 시 역할은 어떻게 변하는가?
- 리더, 팀원, 애자일 코치 그리고 지원 부서
4) 애자일 도입 시 실패하면 변화는 그만 둘 것인가?
우경우 삼성전자 애자일 코치
- 現 삼성전자 애자일 코치
- 삼성전자에서 개발을 커리어 시작으로 테스팅/프로세스/전략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현재 Samsung Research에서 애자일 코치로 활동하고 있음. 사내에서 애자일 커뮤니티(기만한 사람들의 모임), TEDxSamsung, 적정기술 연구회 등 커뮤니티를 통한 조직 내 변화와 실천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작년 부터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찾아 보고 공유하는 팟캐스트 새꿈사(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멤버로 활동하고 매일 애자일, 조직문화, 리더십 등의 아티클을 큐레이션해서 발행하는 일간애자일(https://agile-od.net)을 운영하고 있음.